씽크홀 리뷰 (하자점검, 비과학, 킬링타임)
씽크홀의 주인공 동원은 11년 만에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한 가장입니다. 그 마음에 이입해서, 저도 하자 점검표를 들고 이 영화에 입주해봤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 점검표가 빨간펜으로 가득해졌지만, 통과 도장을 찍어준 항목도 분명히 있었습니다. 차승원과 김성균이 웃긴 건 사실이니까요. 문제는 웃음이 덮을 수 없는 중대 하자가 하나 있다는 겁니다.씽크홀 리뷰: 하자 점검표를 들고 입주했다점검 항목 1, 입주민 구성. 1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해 빌라로 이사 온 동원(김성균)의 첫날부터, 501호 주민 만수(차승원)가 사사건건 엿을 먹입니다. 아침엔 체육관 파트타임 관장, 점심엔 사진관 주인, 저녁엔 대리운전까지 뛰는 멀티잡의 사나이. 도대체 잠은 언제 자나 싶지만, 이런 건 영화적 허용 — 이야기의 재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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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6. 15:55